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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과학고 설립, 큰 산 넘어…교육부 중투심 통과
김기표 의원 "부천 미래인재 육성 결정적 전환점…과학도시 토대 마련"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기표 의원실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기표 의원실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등학교 전환 사업이 27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 부천과학고 설립 절차가 본격화하게 됐다.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천을)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부천시와 교육청, 시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부천과학고가 부천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과학고는 15개 학급 300명 규모의 첨단 융합형 과학고로, 지역 특화산업인 로봇과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융합과학교육과 부천의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예술 창의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79억 원이며, 부천시가 학교 시설과 기숙사 건축비를 전액 부담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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