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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관광 축제 '충남문화가족한마당' 개최
11월 1일, 아산 은행나무길과 곡교천 둔치서…가을 '축제의 장' 펼쳐

2025 충남 문화가족한마당 포스터 /충남문화관광재단
2025 충남 문화가족한마당 포스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 '2025 충남문화가족한마당'을 연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내달 1일 아산 은행나무길과 곡교천 둔치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장을 충남의 문화예술관광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예술의 본질을 지키며 예술에 생명력을 더하는 지원기관으로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술로 일상을 새롭게 마주하도록 돕는 매개집단으로서 한 해의 끝을 앞둔 가을 더 많은 도민들과 나누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는 설명이다.

우선 행사장에는 충남 곳곳에서 유아부터 노인까지 그리고 노래하고 춤추도록 도왔던 70여개 예술교육 단체들의 체험 부스와 공연 무대와 기초문화재단과 도내 예술협회 및 단체 협력 부스를 설치한다.

이어 천문학자 이명현,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문화기획자 최선영의 문화예술교육 토크쇼 '알쓸신문'과 일년에 한 번 만나는 충남 대표 공연예술단체 협력 공연 및 개그맨 송준근과 함께 하는 '공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아울러 충남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로컬 체험 부스 및 홍보관과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이벤트 '워디가디와 함께 하는 충남 사진관' 등이 은행잎 곱게 물든 곡교천 변을 가득 채운다.

특히 올해는 공주 공산성 일대에서 열렸던 2024 충남문화가족한마당의 규모와 내용에 더해 음악·연극·무용을 결합한 협력 공연, 예술 경험의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전하는 문화예술교육 토크쇼와 관광활성화 협력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구성해 축제를 찾는 사람들의 기대를 한껏 담아 펼쳐낼 예정이다.

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의 의미와 관광의 가치를 충분히 느끼기에 짧은 하루지만 나와 가족, 이웃의 삶을 빛나게 하는 예술인, 예술단체와 충남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우리 삶 가까이 있다는 것,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충남도의 정책방향을 잠시나마 느끼는 것만으로 문화가족한마당의 의미는 충분하다"며 "이번 축제가 많은 분들이 찾는 충남의 대표 가을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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