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제46회 부여군민체육대회가 25일 백마강 변의 구드래 둔치에서 16개 읍·면 주민들과 재경, 재인천, 재대전군민회 출향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26일 부여군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군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도약의 장'을 주제로 열려 16개 읍·면 선수단과 응원단이 함께 어울리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하루 종일 이어진 종목별 경기 결과, 부여읍이 총점 2300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옥산면이 1650점으로 2위, 남면이 같은 점수인 1650점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옥산면과 남면은 동일한 점수를 획득했으나 인구 수가 적은 옥산면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체육을 통해 군민이 하나로 어우러지고, 읍·면 간의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승패를 떠나 함께 웃고 응원하며 마음을 나눈 모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화합과 열정이 부여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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