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혁신센터)가 '소셜벤처 Networking Night' 행사를 개최하고 입주기업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전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창업허브 및 대전소셜벤처캠퍼스 신규 입주기업 및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혁신센터는 신규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소셜벤처 멘토링 프로그램 소개 △특허절차 안내 △정부지원사업 및 경진대회 선정 사례 공유했다.
멘토링 프로그램 및 대전창업허브, 대전소셜벤처캠퍼스 입주공간 소개를 통해 신규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안내하고 대전스타트업 파크 입주공간 소개를 통해 후속 연계 방안을 설명했다.
민병조 특허법인 오암 변리사가 특허 절차 안내를 진행해 입주기업이 보유 기술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특허 출원 및 등록 절차, 지식재산권 관리, 기술이전 및 활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정부 지원사업 선정 및 창업 경진대회 참가 사례를 공유하며 사업화 전략, 멘토링 프로그램 활용 경험, 투자 유치 성과 등 성공 요인을 중점적 공유하며 참석자 간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넓히게 됐다.
한편 대전혁신센터는 소셜벤처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소셜벤처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창업허브와 대전소셜벤처캠퍼스를 중심으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소셜벤처가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경제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집중 보육하고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소셜벤처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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