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22일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5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명장 지정서 교부식'에서 관내 기업 9개 사와 근로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기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산시는 올해 총 11개 상을 수상했다. 기업인대상은 굴다리영어조합법인과 인투시가, 우수기업인상은 대산플랜트가 각각 수상했다. 유망중소기업으로는 신비앤텍, 동화경금속공업, 나스테크, 바이오시엠, 더영메디가 지정됐으며, 모범장수기업에는 세원센추리가 선정됐다.
모범노동자 표창은 대한냉열공업 전재관 씨와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서진수 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헌신과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인대상' 수상기업에는 최대 5억 원의 경영 안정 자금 우대 지원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