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김미희 유성구의회 의원이 23일 유성구의회 혜윰실에서 '유성구 여성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단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새마을부녀회, 아이코리아, 유성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 대한미용사회, 한국부인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총 회원수는 968명이다.
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행사,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DIY 가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여성단체 간 상호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의 적극 참여를 권장하며 복지사회 및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희 의원은 "오늘 논의된 여성단체 간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은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여성단체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성구 여성단체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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