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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전거도로 안전 점검 돌입
전북 남원시청 전경 /남원시
전북 남원시청 전경 /남원시

[더팩트ㅣ남원=양보람 기자] 전북 남원시는 다음 달 28일까지 관내 자전거도로에 대해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가을철 자전거 이용과 통행량 증가에 대비하고 다가오는 동절기 자전거도로 시설 불량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이같이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하반기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은 간선도로 11개 노선과 생활권도로 29개 노선이 대상이다. 총 41개 노선, 약 77㎞다.

주요 점검사항은 △노면 균열 및 파손 여부 △배수시설·포트홀 점검 △교통안전 표지·난간 △토사·적치물 점검 △자전거 보관대 파손 점검 및 무단방치 자전거 조치 등이다.

시는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내권 자전거도로 전 구역을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단가공사 계약 업체를 통해 신속히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자전거 도로의 노면상태와 교통시설의 파손 등을 집중 점검하겠다"며 "정기적인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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