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 전주시가 청년층의 구직과 금융, 복지, 주거 등 지원 정책인 '청춘 응원패키지' 설명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주요 지원사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구직과 주거·금융, 문화·복지 등 3대 분야로 구성해 청년들이 한눈에 정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 구직지원 주요 사업은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교통비 지원 △청년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활력수당 등이 있다.
또한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금융 지원을 위한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청년월세 한시 지원 △청년 함께 두배적금, 문화·복지 지원을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등이 함께 소개됐다.
시는 질의응답을 통해 수렴한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 개선 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주요 행사 및 대학 내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정책 홍보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전주시 청년활력과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한눈에 알기 쉽게 전달해 더 많은 청년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신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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