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일 대전동광초등학교에서 실시된 '2025년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교육' 운영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고 50개교(초 37교, 중 10교, 고 3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법, 보호장구 착용, 교통법규 준수,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지도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
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는 현장 점검을 통해 강사의 전문성, 교육 자료의 적절성, 학생들의 참여도와 학습 효과를 세밀히 살피고 향후 교육 프로그램 개선 및 우수 사례 확산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대전동광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자전거 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습하는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며 "생활 속 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김현임 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안전교육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학교 안전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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