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는 'UN(유럽연합)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10월 29일)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돌봄×인권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돌봄의 상상력-돌봄, 인권, 그리고 돌봄 생태계에 대하여'를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돌봄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 '돌봄 관계 속 인권의 방향',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 조성' 등 3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한다.
2부에서는 새빛돌봄 제공기관 간담회가 이어진다. 돌봄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한다.
내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과 관련해 지역 돌봄 체계의 변화와 준비 과제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려면 23일까지 홍보물 포스터 속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UN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을 맞아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의 인권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시민의 존엄과 자기 결정권이 존중되는 인권 기반 돌봄 환경이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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