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송=원용길 기자] 청송노래산풍력발전이 16일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노래산풍력발전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2000만 원씩, 5년간 총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노광철 청송노래산풍력발전 대표는 "산불 피해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사회는 물론 출향인과 각 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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