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국립생태원, 2025년도 신규직원 42명 임용
청년·지역인재·보훈·장애인 등 사회형평적 채용 강화…취약계층 가점 부여

국립생태원이 2025년 신규직원 채용 임용식을 개최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이 2025년 신규직원 채용 임용식을 개최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국립생태원이 2025년도 신규직원 채용을 마무리하고 42명의 직원을 최종 임용했다.

국립생태원은 기관의 미래 비전을 실현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연구직, 관리직, 공무직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 필기, 면접 전 과정을 공정하게 운영해 직무 능력 중심의 평가로 전문성과 적합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다는 게 기관 측 설명이다.

특히 사회형평적 채용에도 중점을 뒀다. 보훈 및 장애인 대상 제한경쟁 채용 분야에서 최종 합격자가 선발됐고 청년인턴 출신과 지역인재도 다수 포함되는 등 청년 고용 및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자, 다문화가족 자녀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가점을 부여, 응시 기회를 넓혔다. 국립생태원은 "공정한 경쟁 기반 위에서 채용 접근성을 높인 점에서 이번 채용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사회 형평적 채용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 분야를 선도할 우수 인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