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경기 고양시가 지난 15일 초록우산과 '미래세대를 위한 습지 생태계 보전 및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를 중심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과 고양형 친환경 도시(G-에코노믹스) 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 추진 △후원기업 발굴 및 친환경 프로그램 기획·운영 △기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은 초록우산의 사회공헌 핵심 가치"라며 "고양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G-에코노믹스는 자연과 환경을 도시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시의 녹색경제 전략"이라며 "초록우산과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와 G-에코노믹스의 실천 모델을 확립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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