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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초생활거점시설 ‘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 개최
농촌 지역 생활환경 개선 주민 공동체 활성화 기대

당진시는 15일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당진시
당진시는 15일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15일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순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거점시설인 ‘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순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가치삶센터 신축 △순성가치어울터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준공된 순성가치삶센터는 구·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해 조성했으며 1층에는 작은도서관·노인사랑방·동아리실·공유주방, 2층에는 다목적강당·체력 단련실 등으로 구성해 주민 공동체 모임과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오동주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내빈,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라인댄스 공연과 감사패 수여, 시설물 관람을 함께하며 순성가치삶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 "공모 선정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추진위원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2028년까지 총사업비 372억 원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3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해 농촌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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