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충남문화관광재단, 캐릭터 '워디·가디' 굿즈&푸드 공모전
내달 7일까지 접수…총 2000만 원 상금 및 실제 상품화 지원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가디’ 굿즈 & 푸드 공모전 포스터.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가디’ 굿즈 & 푸드 공모전 포스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신박한 아이디어로 총상금 2000만 원의 행운을 잡으세요'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관광 캐릭터인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굿즈 & 푸드 아이디어 상품을 내달 7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2027년까지 이어질 다양한 국제행사를 계기로 충남관광을 알릴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디'는 충남의 도조(道鳥)인 참매를 귀엽고 앙증맞게 형상화한 것이며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무덤의 수호동물인 석수(진묘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공모전은 '굿즈(Goods)'와 '푸드(Food)' 등 두 분야로 진행되는데 굿즈 분야는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생활소품, 공예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문구, 사무용품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상품이면 가능하다.

푸드 분야는 케이크, 마카롱, 쿠키, 초콜릿바, 떡류, 음료 등 MZ세대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 시식 욕구를 충족시키고 포장, 선물, 유통 등이 쉬운 매력적인 먹거리에 발굴에 초점을 뒀다.

상금은 총 2000만 원이다. 대상은 굿즈분야와 푸드분야 각 1명(총 2명)에게는 충남방문의 해(2025~2026)가 연상되는 252만 6000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금상(2명)에게는 각각 150만 원, 은상(4명)은 각각 100만 원, 동상(6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자 중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도 20만원의 참가상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함께 대중평가를 병행해 실용성, 창의성, 주제 반영성,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굿즈 분야의 경우 실용성(40점), 창의성(20점), 주제반영성(20점), 상품성(20점)으로 배정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푸드 분야도 구매 욕구(30점), 스토리텔링(30점), 창의성(20점), 가격 적정성(20점) 순으로 평가하며,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외부 전문위원 심사 외에도 대중평가를 진행, 대중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지를 평가할 예정이다.

재단은 우수작을 대상으로 유통사 및 제조사와 매칭해 실제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워디·가디는 세대를 아우르며 충남 관광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워디·가디가 더욱 친근한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