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 수원시는 초등학생 500명이 참여한 '2025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에서 보정 초등학교 4학년 김선우 학생과 소화 초등학교 6학년 박채윤 학생이 골든벨을 울렸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초등학교 3~4학년생 1부, 5~6학년생 2부로 나눠 독서 골든벨을 열었다.
선정 도서 10권씩 모두 20권에서 출제한 문제에서 김선우·박채윤 학생이 최후의 1인에 올라 골든벨을 울렸다.
시는 이와 함께 각 부문 상위 10명 등 모두 20명을 시상했다.
시 관계자는 "책과 함께 멋지게 성장할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시민들이 책과 함께 지혜를 쌓고 더 넓은 세상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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