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강진군=김동언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강진상가를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 강진군을 관광하는 나들이객 등을 상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임영관 강진상가번영회장 등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강진읍 상가 약 80개소의 문을 두드리며 일일이 상인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주고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항상 최전방에서 영업하는 강진군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경영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강진군만의 지역 축제, 반값 강진여행,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등 강진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진군은 긴 추석 연휴 특수 등 소비 진작 및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까지 상향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과 매출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소외되는 상가가 없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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