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13일부터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30만 원까지 지급하는 '경기 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하는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등 모두 1004종이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의 시험 응시료를 예산 범위 안에서 선착순 지급한다.
도내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1년 미만 단기 근로자도 포함한다.
추가 신청은 12월 4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자체 추진 중인 성남시를 제외한 도내 30개 시·군 청년이 대상이다.
도는 민선8기 공약으로 2023년 처음 이 사업을 시행했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AICE, 빅데이터분석기사,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시험 응시료를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며 "청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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