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 오산=조수현 기자] 경기 오산시는 오산대역꿈에그린아파트·오산대역엘크루아파트·운암1단지아파트를 대상으로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도시 미관과 주거환경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9개 단지에 이어 올해는 이 3개 단지를 포함, 모두 17개 단지에 보조금을 지원했다.
시는 내년에도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대역꿈에그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아파트 야간경관조명은 단순히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밤을 밝히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 중인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오산이 더욱 빛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한 번 전입하면 떠나고 싶지 않은 도시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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