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고향사랑기부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황에서 기부자들의 참여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서비스가 정상화되기 전에 사전 예약을 접수하며, 참여자에게는 답례품 제공 및 세액공제와 함께 페이코 2만 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부자는 이번달 17일까지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신청 후 모금 재개 알림을 받은 뒤 3일 이내 10만 원 이상 기부를 완료하면 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들의 지역을 향한 관심을 계속 이어가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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