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당진시는 연휴 동안 빈틈없는 현장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 63명과 당직 90명, 비상 235명 등 총 388명이 참여하는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개소를 5일부터 9일까지 전면 무료 개방하고 도로 기동보수반을 상시 운영해 기상이변이나 도로 시설물 파손 등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포털 및 당진시보건소를 통해 안내한다.
이밖에 환경오염과 생활폐기물 분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대비 근무 등 다분야에 걸친 비상반을 편성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추석 연휴 대책을 촘촘히 준비해야 실제 민원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연휴 기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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