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중 66곳을 5일부터 9일까지 무료 개방하고, 착한수레·바우처택시를 정상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중앙시장, 박달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을 비롯해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 상권 지역 공영주차장이다.
다만, 월 정기권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6곳(관악역 1환승·인덕원동 공업부지 노외·석수 대형화물 노외·안양6동 2노외·친목마을 노외·호현마을 2노외주차장)은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 위치, 주차면수,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정보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또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서비스인 착한수레·바우처택시를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정상 운영한다.
중증 보행 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착한수레는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되며, 이용신청은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는 연휴 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5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주차 부담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 분야별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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