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환경공단은 코레일 광주본부,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지난달 30일 전남대학교에서 청년 직원 주도 환경 분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직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환경기초시설 체험 △모두 마켓 △모두가 그린(green) 직업 △My Cup, Free Coffee!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하수처리 공정 교육과 실험 체험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웠다.
직원들의 물품 기증으로 열린 플리마켓에서는 자원 재활용과 순환경제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수익금과 남은 물품은 전액 기부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기관별 친환경 사업 소개와 취업 상담이 진행돼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년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 환경 인식 확산과 미래세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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