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에 통학차량 소화기 1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안전 취약시설의 화재 예방과 더불어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지역아동센터 136개소에 기부된 소화기 400여 대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과 지역아동센터 내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본부 및 지사에서 뜻을 모아 조성된 기부금 1200만 원은 지역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이혜옥 대전충남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옥천군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대덕구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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