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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AI와 만나는 책 축제 열려…미래 기술도 체험
심리 분석, 상담 체험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선보여

대전 서구가 27일 갈마문화공원에서 책과 AI의 만남으로 미래 기술도 체험하는 ‘제8회 서구 책 축제’를 열었다. /대전 서구
대전 서구가 27일 갈마문화공원에서 책과 AI의 만남으로 미래 기술도 체험하는 ‘제8회 서구 책 축제’를 열었다.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가 ‘제8회 서구 책 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AI 체험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갈마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책 축제에서 서구는 관내 AI 기술 보유 여성 벤처기업들과 협업해 체험 공간을 운영 △AI 그림 분석 △AI 건강 검진 플랫폼 △AI 영어 학습 체험 등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 심리를 분석해 사진엽서로 출력해 주는 그림 분석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아동 정서 이해를 돕는 AI 심층 심리 분석 ‘아이그림P9’ 및 24시 양육 상담 AI 상담사 ‘코이’는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 학부모는 "아이 마음을 색깔과 그림으로 들여다보는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언제든 AI 상담사를 통해 양육 고민을 나눌 수 있다는 점 또한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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