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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연구단 사업착수 보고회 개최
2028년 말까지 관세행정 첨단화 연구…불법 물품 밀반입 사전 차단 기여

26일 배재대에서 열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 연구단' 사업착수 보고회에 첨석한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
26일 배재대에서 열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 연구단' 사업착수 보고회에 첨석한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학교는 26일 21세기관 대회의실에서 배재대 총장, 관세청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사업단 및 연구단의 주요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 연구단 사업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은 최근 일반 수입 물품에 대량 마약 은닉 등 국민안전 위협 물품의 밀반입이 급증함에 따라 마약류 및 위험 물품의 불법 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자 AI 등의 첨단기술을 개발해 관세행정에 접목함으로써 관세행정을 첨단화하고 관세국경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국민을 위해 상황에서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이 공동으로 총괄하면서 올해부터 2028년 말까지 총 4년간 4개 연구개발 과제에 대해 약 19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마약 및 불법 물품 밀반입을 국경 반입 단계에서 철저히 차단해 국민을 위험 물품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배재대는 이번 연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번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AI 기술을 통한 관세행정 첨단화로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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