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오는 26일 개최되는 효문화뿌리축제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현장 방문에는 김석환 위원장을 비롯해 육상래 위원, 류수열 위원, 이정수 위원, 오한숙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축제 장소인 뿌리공원의 주요 시설물 설치 현황, 안전 관리대책, 교통 및 주차 계획 등을 꼼꼼히 살피며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홍보 전략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특히 축제 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펜스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고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구성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김석환 행정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은 "효문화뿌리축제가 우리 구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준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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