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고창=곽시형 기자] 전북 고창군이 '제19회 전북도 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24일 오후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선수단 및 지도자, 유관기관 임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경기하며 안전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 달라"며 "이번 장애인체전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9회 전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6~28일 사흘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선수단 간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창군장애인체육회는 14개 종목에 선수, 감독, 코치 등 217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대회에 출전한다. 고창군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과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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