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9~10일 열린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도내 장애학생 27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7명의 학생들이 e스포츠 닌텐도 배구 외 9개 종목과 정보경진 동영상 제작 외 7개 종목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기량을 발휘했다.
이들은 e스포츠 부문 닌텐도 배구에서 최우수상, 스위치 볼링 우수상, 클래시로얄 외 2개 종목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정보경진 부문에서는 동영상 제작 최우수상, 아래한글과 인터넷검색 우수상, 로봇코딩외 2개 종목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총 11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남도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비전으로 혁신교육과 함께 '충남미래교육 2030'을 선도하고 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2030년 무렵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장기 교육 계획으로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는 학생이 주도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제약과 편견을 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 학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능력 향상을 통해 모두가 미래교육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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