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는 22~23일 용운초와 흥룡초 일원에서 대전동부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부경찰서, 각 초등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횡단보도 통행, 정지선 준수, 제한속도 준수 홍보 △‘안전속도 5030’ 홍보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위험요소 점검 및 개선 활동 등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보행자 우선 원칙을 강조하고, 등굣길 주변의 방해물과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상태를 점검해 개선 조치도 이뤄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 안전 문제는 지역사회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자 최우선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경찰, 교육기관, 학부모 단체와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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