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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TF 가동
'누구나 기본을 누릴 수 있는 사회' 실현 위한 행보

부여군이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담 TF팀을 꾸리고 회의에 들어갔다. /부여군
부여군이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담 TF팀을 꾸리고 회의에 들어갔다. /부여군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담 TF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범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인구·농업·경제·홍보 등 5개 부서가 참여하는 3개 반 체제를 마련했다. 홍은아 부군수가 총괄 단장을 맡아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한다.

TF팀은 재원 확보 전략, 지역화폐 활용 효과 분석, 주민 참여 방안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실무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홍은아 부여군 부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경제의 불평등 해소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부여군은 2019년 중부권 최초로 '기본소득형 농민수당'을 도입,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로 지급해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이후 해당 정책은 충남 전역으로 확산됐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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