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수도권 유입률 11년 연속 1위 등 '귀농·귀촌 최적지 충남'을 전국에 알린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귀농·귀촌 여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오는 25~2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농업과 삶·미래·농촌·도시농업 등 4개 주제관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술원은 활기찬 농촌관 내 홍보 부스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도시민,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지역 특화 작목과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시군별 귀농·귀촌 지원 정책 △귀농인 임시 거주 지원 △스마트팜(원예·축산) 정보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 등이다.
충남은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2013년부터 농업기술원에서 귀농·귀촌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농업 상담부터 시군 농업기술센터와의 연계까지 상담객들이 궁금해 하는 지원 정책, 재배기술 교육, 작목 선택, 정착 지원 등을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런 차별화된 체계는 2013~2023년 11년 연속 '귀농·귀촌 수도권 유입률 1위'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도시민과 청년층이 충남의 매력과 차별화된 정착 지원 정책을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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