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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맞는 2025계룡軍문화축제, 가족 나들이 장소로 'OK'
'웰니스라이프전시관·익스트림 체험관'에서 힐링 및 체력 한계 도전
우천 취소된 블랙이글스 에어쇼, 20일 오후 4시 진행


한 어린이가 2025 계룡軍문화축제에 참여해 군복을 입고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계룡시
한 어린이가 2025 계룡軍문화축제에 참여해 군복을 입고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주말을 맞는 '2025 계룡軍문화축제(축제)'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관람객을 기다린다.

오는 20일 휴일을 맞아 대전·세종 근교 가족단위 나들이에 딱 좋은 축제로 규모가 압도적인 '웰니스라이프전시관' 및 '익스트림 체험관'을 소개한다.

웰니스란 시민의 행복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웰빙(Well-being)에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과 건강관리의 과정을 더해 일상 속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이 조화롭게 유지된 상태을 말한다.

軍문화축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웰니스라이프전시관'은 151개사 219개 부스를 운영하는데 레저 & 스포츠, 문화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웰니스 관련 품목을 전시한다. 또 익스트림 체험관은 더욱 강력하고 실감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5000㎡(50m×100m)의 초대형 공간에 기존의 해·공군, 해병대의 국방체험관과 익스트림 체험 요소, VR 등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체험관 입구에서 스탬프 투어 형태의 입영통지서를 수령한 뒤 각 軍을 소개하는 홍보부스와 포토존을 거쳐 본격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최대 8m까지 올라갈 수 있는 암벽등반, 수십개의 풍선을 매달고 날아가는 체험, 타임어택 형태의 미션 수행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 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레이저 서바이벌, 가상 양궁·사격 체험, 장비에 올라타서 걷고 뛰는 VR체험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완수하고 입영통지서에 스탬프를 모두 받으면 기념 주화를(1일 선착순 200명) 받게 된다.

한 어린이가 2025 계룡軍문화축제 병영체험존에서 세줄타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계룡시
한 어린이가 2025 계룡軍문화축제 병영체험존에서 세줄타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계룡시

재단은 신나고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軍문화축제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등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한편, 상설공연장에서는 오후 1시에 왕대리락, 육군 군악의장대, 태권도 시범, 오후 2시 20분부터 해병대 의장대, 해군 홍보대, 퀸즈 마칭밴드, 초청 가수 소유 공연이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보조공연장에서는 오전 10시 드론봇 경연대회 시상식이 거행되고 오전 11시 40분 제병협동기동 시범, 오후 12시 10분에 어린이 패션쇼, 시니어 밀리터리룩쇼와 윈드 오케스트라(광양제철중학교)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오후 3시 30분 활주로 행사장에서 특전용사들의 고공강하 시범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개막 첫날 우천으로 취소됐던 공군의 블랙이글스 편대는 오후 4시, 굉음을 내면서 행사장에 나타나 갖가지 묘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는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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