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여주=김원태 기자] 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명성황후 생가유적지 내 민가마을에서 전통문화 행사 ‘황후의 시간여행’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명성황후 생가유적지 주변에 조성된 전통 민가마을은 조선시대 마을을 실제로 재현한 공간으로, 명성황후의 어린 시절을 모티브로 한 신선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부드러운 색채와 서정적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현장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닥종이 인형 전시, 민속놀이 체험, 포토존, 독서공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악 공연과 간식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역사와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후의 시간여행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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