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2학기를 맞아 신임 교원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하고 충남대의 ‘한 가족’이 된 신임 교원과 교원 가족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18일 충남대 교무과에 따르면, 대학은 전날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2025년도 제2차 신임 교원 네트워킹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2025학년도 2학기에 신규 임용된 21명의 교수 중 14명과 그 가족을 비롯해 김정겸 총장, 보직 교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충남대는 워크숍에 신임 교원과 함께 교원의 가족도 초청해 충남대인(人)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교수와 그 가족에게 환영과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신임 교원과 가족들은 충남대 주요 시설과 랜드마크를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를 체험했다.
이후 워크숍에서 신임 교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임 교원의 입장에서 학교에 바라는 점을 공유했으며 대학 본부 주요 보직자는 신임 교원에 대한 지원 방향, 대학 주요 정책 등을 소개함으로써 충남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김정겸 총장은 "신임 교수님과 가족분들까지 초청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은 힘찬 출발을 하는 우리 교수님에 대한 응원과 더불어 교수님의 평생직장이 될 충남대에 대한 가족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기 위해서"라며 "충남대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신 신임 교수님들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대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수님들의 높은 연구력과 다양한 경험은 우리 충남대의 발전과 학문 발전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