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완도=김동언 기자] 전남 완도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9일까지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는 완도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 응모된다.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활전복(10미, 1kg)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0일에 완도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안내 후 경품이 발송될 예정이다.
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할 경우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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