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도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가로수 하부와 띠녹지 제초 1차 작업을 완료했다. 이어 총 8개 권역 131개소 53만 3280㎡ 규모의 공원 제초 작업도 추석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초에는 장재지하차도 등 주요 지하차도를 청소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9월 중순부터는 곡교천로·온천대로 등 간선도로와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 주변을 중심으로 예초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는 명절 전까지 가로수·공원 등 주요 생활권 환경정비를 순차적으로 완료해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에게는 깔끔한 첫인상을,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유태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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