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1개, 은 6개, 동 17개 등 메달과 4300점 획득 목표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5일 설동호 교육감이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체육고 훈련장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55명을 비롯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 교육감은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전체육고는 다음 달 17~23일 부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총 155명 학생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이다. 금 11개, 은 6개, 동 17개 등 총 34개의 메달과 4300점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선수단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왔다. 추석 연휴 또한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릴 예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하고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며 여러분의 성장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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