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3일 관저리슈빌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과 함께 올바른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한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어깨동무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기 위해 구청과 입주민이 함께하는 참여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층간소음 자제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교통안전 및 주차 질서 준수 △올바른 분리수거 △아파트 근로자 존중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치며 단지 내 질서와 배려 의식을 강조했다.
서구 관계자는 "어깨동무 캠페인이 서로 배려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화합과 단지 내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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