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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단신] 부천시, '놀러나온 도서관' 13~14일 개최 등
시흥시, 거북섬 야간경관조명 명칭 11~21일 공모

'독파민 팡팡, 놀러나온 도서관' 운영 안내문./부천시
'독파민 팡팡, 놀러나온 도서관' 운영 안내문./부천시

■ 부천시는 책과 자연 속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독(讀)파민 팡팡, 놀러나온 도서관' 행사를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3일에는 '북페스티벌',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독서와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14일에는 '부천다문화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잔디광장에는 빈백, 캠핑 의자, 돗자리 등 총 120석 규모의 야외 좌석과 파라솔이 설치되며, 신간 도서와 아동도서, 전집, 다문화 12개국 도서가 비치된다. 현장에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책이 팡, 대출이 톡’ 서비스도 제공된다.

중앙 운영 부스에서는 '도서관 그린(Green) 운동' 캠페인, '부천의 책' 홍보, 디지털 디톡스 체험 프로그램 '책 속으로 디톡스', 북큐레이션 전시,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거북섬 야간경관조명 명칭 공모 안내문./시흥시
거북섬 야간경관조명 명칭 공모 안내문./시흥시

■ 시흥시, 거북섬 야간경관조명 명칭 11~21일 공모

시흥시 '거북섬 야간경관조명(빔라이트)' 공식 명칭 공모를 11일부터 9월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전문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거북섬 빔라이트는 정왕동 2726-6번지에 있다. 6대의 서치라이트가 하늘로 빛을 쏘아 올려 시화 방조제 인근에서도 조명을 관찰할 수 있다.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당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명칭은 명료성, 정체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17일 보도자료 및 시흥시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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