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대표적 관광지인 예당호출렁다리에 대한 경관 개선과 관광객 안전 등 쾌적한 환경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출렁다리 주탑 도색과 강화 유리 안전보호필름 시공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예당호관광지를 찾아 출렁다리를 관람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탑 외부는 바랜 색상을 밝고 세련된 색으로 새롭게 도색해 관광지의 품격을 높였다. 강화 유리에는 안전필름을 시공해 충격이나 파손으로부터 관광객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예당호출렁다리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인 만큼 안전 확보와 미관 개선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예당호출렁다리는 2019년 개통 이후 매년 100만 명 이상 찾는 예산군 대표 랜드마크로 음악분수·레이저쇼, 느린호수길, 모노레일, 최근 개장한 어드벤쳐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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