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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경영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소상공인 3800여 명 몰려…경쟁률 6.3 대 1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전경./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전경./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3800곳이 넘는 업소가 몰렸다.

경상원은 600곳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에 총 3805곳이 지원해 경쟁률 6.3 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판로 개척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해 원활한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경상원은 신청 편의성 증대를 위해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개설했는데, 전체 98%인 3730곳이 이를 통해 접수했다.

경상원은 매출, 소득수준, 장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달 중 그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간판 교체 등 환경 부분을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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