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순=김동언 기자] 전남 화순군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 수립과 청년 친화 도시 지정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18~49세 청년(외국인 청년 포함)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화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도 게시돼 있어 화순 관내 청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설문 항목은 △청년정책 인지도 및 만족도 △분야별 청년정책 수요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 △정주 여건 및 만족도 등 7개 분야, 2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2025년 청년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및 조성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의 생각이 곧 화순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이번 설문조사는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추진의 중요한 출발점이다. 화순의 많은 청년들이 설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