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6일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 12회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꿈나무 체육대회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유성종합스포츠센터 1층 외부에서 대전광역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긍정양육 129 원칙과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권리를 홍보해 가정 내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확립하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지역사회유관기관들이 함께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들이 준비됐다.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 4가지 '고마워, 사랑해, 잘했어, 수고했어'를 가족간 서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긍정핑, 양육핑' 간식꾸러미와 안전키트를 배부해 가족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촉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블릿 영상과 팸플릿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129 보건복지부 상담전화를 안내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 및 정보를 제공했다.
조준용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은 "아동학대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129긍정양육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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