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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열람 대상 3798필지

천안시청 전경./천안시
천안시청 전경./천안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는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올해 상반기 토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총 3798필지이며, 이 중 동남구가 2328필지, 서북구가 1470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열람 가능하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산정 지가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지속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팀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담당 공무원의 현장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교차 검증을 거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조정 여부가 결정되며 결과는 개별 통지된다.

김종범 천안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절차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토지소유자와 주민들께서도 의견 제출 기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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