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의 대표 문화유산 현충사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야간 문화행사 '현충사 달빛야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이순신의 자취를 걷다'를 주제로, 고즈넉한 현충사의 야경을 배경으로 경관 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다.
10월 18일과 19일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21일부터 23일까지는 현충사 경내의 조경과 건축물의 특색을 살린 야외경관 연출에 집중한다. 20일은 휴관일이다.
지난해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 역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행사 시간은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장소는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에 위치한 현충사 경내 일원이다.
유성녀 아산문화재단 대표는 "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시의 역사 문화 자산을 활용한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산만의 독보적인 특색을 살린 야간 콘텐츠로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아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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