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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포천애봄365 1인1특기 키움지원' 본격 추진
내년 2월까지 지역 내 초등 돌봄시설 포천애봄 5개소서 진행
창의 과학 활동, 코딩·미래 산업 교육, 디지털 창작 교실 등


경기 포천시의 지역 내 초등 돌봄시설인 '포천애봄'을 찾은 백영현 포천시장(왼쪽 3번째)이 아이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포천시
경기 포천시의 지역 내 초등 돌봄시설인 '포천애봄'을 찾은 백영현 포천시장(왼쪽 3번째)이 아이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포천시

[더팩트ㅣ포천=양규원 기자] 경기 포천시가 지난 1일 ‘2025년 포천애봄365 1인1특기 키움지원' 운영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3일 시에 따르면 포천형 초등 돌봄 서비스 ‘포천애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 개개인의 소질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특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2026년 2월까지 지역 내 초등 돌봄시설 포천애봄 5개소에서 포천애봄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기 중 정규 과정과 방학 중 심화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창의 과학 활동 △감성 예술 활동(미술·공예·음악 등) △코딩 및 미래 산업 교육 △문해력 기반 독서 토론 △놀이 중심 인성 학습 △기초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방학 중에는 △과학+예술, 코딩+드론 융합 창작 활동 △디지털 창작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현장 체험 학습 등 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운영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향후 포천형 돌봄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형 초등 돌봄 ‘포천애봄’이 이번 1인1특기 키움지원 사업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며 "돌봄 공백 해소는 물론, 아이들이 스스로 재능과 진로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포천애봄’을 중심으로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춘 특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잠재력을 키우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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