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일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오는 8일까지 8일간 일정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의와 함께 관내·외 주요 사업장 방문이 주요 의사 안건으로 다뤄졌다.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와 주요 사업장 방문, 2일부터 7일까지의 휴회 일정 등이 확정됐다. 이어 운영위원회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입법정책위원회에서는 서천군수가 제출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안 등 8개 조례안과 동의안이 논의됐다.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와 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직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타 지자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서천군에 접목할 방법을 고민해 달라"고 덧붙였다.
서천군의회는 2일부터 오는 3일까지 지역 내 23개 사업장을 방문하고 4일부터 5일까지는 전남 여수시와 보성군을 대상으로 1박 2일 현장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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