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의회는 2~5일 4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2건, 민간위탁 동의안 7건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2025년도 제3회 추경안은 일반회계 307억 700만 원과 특별회계 15억 9800만 원을 포함한 총 936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23억 500만 원 증가했다.
특히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대안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등 군민 체감형 사업이 담겨 있다.
주요 사업 예산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07억 6700만 원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32억 9400만 원 △상리지구 뉴빌리지사업 39억 2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군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경안의 세부 검토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의 과정을 거쳐 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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