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6일 오후 7시 대덕구 동춘당공원에서 ‘시간을 잇는 무대’ 뮤직토크쇼의 두 번째 무대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뮤직토크쇼'는 지역 내 문화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간 균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지난해 관평동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 본격 편성된 기획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8월 유성구 은구비공원에 첫 번째 무대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무대에는 2000년대를 주름잡던 록발라드 밴드로 '눈물', '걸음이 느린 아이'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한 플라워의 보컬 고유진이 출연한다. 시원스런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유한 고유진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록 발라드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와 진주검무 전수자인 한국무용가 홍명원이 역사적인 국가 보물 동춘당을 배경으로 우리 고유의 한국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9월 13일 오후 7시 유성구 상대동 작은내수변공원에서는 성악앙상블 ‘뻔뻔한클래식’과 인디 록의 선구자 ‘김창완밴드’가, 9월 27일 오후 7시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에서는 전문댄스팀 ‘스피드댄스컴퍼니’와 실력파 댄스보컬그룹 ‘군조크루’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10월 11일 동구 용전동, 10월 12일 유성구 전민동, 10월 31일 중구 은행동 등 지역 간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대전전역을 무대로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공연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전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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